*** 책소개 ***
“도대체 내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어요.”
“제가 뭘 잘 하고, 뭘 하고 싶고, 무얼 하면서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어요.”
“직장생활 십수 년을 했지만, 직장을 떠날 생각을 하니 앞으로 무엇을 하고 살아야 할지 막막합니다.”
많은 이들이 하는 이야기입니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기는 참 어렵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스스로 찾아왔던 방법들을 하나씩 정리해 보았습니다. 책을 통해, 글쓰기를 통해, 사람들을 만나면서, 여행을 떠나면서.. 무수히 많은 나를 찾아서 헤매다녔습니다.
아직도 나를 찾는 일은 계속 하고 있지만, 그 중에 도움이 되었던 방법 7가지를 정리했습니다.
하나씩 해보면서 "진짜 나"의 모습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 출판사 서평 ***
오랫동안 자기 탐색을 해온 저자가 그동안의 탐색방법을 하나씩 회상의 형태로 적어둔 책이다. 스스로의 경험을 토대로 적은 글이라 편안한 수필처럼 읽을 수 있으나 각 방법마다 질문을 통해 읽는 이가 스스로 탐색을 할 수 있도로 해 두었다.
글쓰기, 책읽기, 조용히 있기, 여행, 소유물, 사람들과의 만남, 진단툴을 활용한 진단법을 각각 쓰기, 읽기, 머물기, 떠나기, 가지기, 만나기, 들여다보기로 살펴보고 있다.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한 번 정리해 보고 싶은 분이나,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깊은 고민을 하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책속으로 ***
어릴 때부터 바다를 좋아했습니다. 고향이 바닷가 도시인 부산이라 늘 가까이에서 바다를 보면서 살아온 것도 이유일 겁니다. 바다는 언제 봐도 늘 그대로입니다. 거친 바람에 따라 파도가 높아졌다 낮아졌다 하지만, 심한 태풍에는 바다가 회색빛으로 미친년처럼 높이 날아오르기도 하지만, 그다음 날의 바다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푸르고 잔잔했습니다. 삶은 매일 매일 다르지만, 바다는 언제나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바다는 그래서 제게 늘 그리운 고향 같았습니다. 어디를 가든 힘들면 바다가 보고 싶었고, 여유가 있으면 바다로 달려갔습니다. 제가 바랬던 건 바다를 보면서 느끼는 평온함이었나 봅니다. 그리고 바다를 보면 머릿속 복잡함도 가라앉았습니다.
- 세번째, 머물기 중에서
인생의 경험은 하나도 버릴 것이 없습니다. 어느 때가 되면 하나하나 퍼즐이 맞추어지듯이 제 자리로 찾아가서 역할을 하기 시작합니다. 아주 작은 조각 하나마저도 이렇게 이야깃거리가 되는 걸 보면 참 신기하기도 하고, 이 세상에 정말 신이라는 존재가 있구나 싶기도 합니다.
- 여섯 번째, 만나기 중에서
앞으로의 시대는 개성을 잘 활용하는 자가 우대를 받을 겁니다. 자신이 잘하는 것 한 가지에 집중한 전문가가 주목을 받는 시대이지 과거처럼 모든 것을 잘 하는 범용인재의 시대가 아닙니다.
그런 점에서 강점을 파악하고 그 부분을 더욱더 발전시키는 것은 앞으로 더욱더 중요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 일곱 번째, 들여다보기 중에서
LG그룹 및 중견기업에서 30년 가까이 인사업무를 담당한 인사전문가이자 인력개발학 박사이다. 한국코치협회 인증코치(KPC)로 비즈니스코칭, 커리어코칭, 그룹코칭으로 사람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는 코치로도 활동하고 있다.
행복한 삶, 행복한 변화를 꿈꾸며 함께 가는 친구와 같은 코치, 그래서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꿈꾸는 행복한 코치이다.
평소 글이나 만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나누는 것을 좋아한다.
지은 책으로 "대학원이나 가볼까(직장인생존전략01)", "이직이나 해볼까(직장인생존전략02)"가 있다.
홈페이지 : http://www.humancnc.com
행복코칭연구소 : http://cafe.naver.com/visionchamp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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